제주북촌돌하르방공원,‘숲에서 돌하르방을 만나다’야외전시회 개최

2013-12-09     문인석 기자

제주북촌돌하르방공원(원장 김남흥)은 2013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숲에서 돌하르방을 만나다' 생태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60여명의 작품과 사진자료를 모아 12월 10일부터 12월 25일까지 북촌돌하르방공원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를 한다.

자연 안에서 제주의 문화인 돌하르방을 오감으로 느끼고 미술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익힌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은 드로잉과 토우, 활동사진을 모아 전시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과 제주문화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북촌돌하르방공원은 올해 차오름프로그램 생태미술체험 '숲에서 돌하르방을 만나다'로 지원사업에 채택되어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