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맞춤형 시민정보화 교육 호응이 높다
컴퓨터 및 엑셀, 한글 등 기초과정에 어르신들이 수강인기
2013-12-07 문인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정보화교육을 시민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수강신청 시민 연령대를 고려한 기초과정(컴퓨터 및 엑셀, 한글기초)과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트위터, 실무엑셀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와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적극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 정보화 교육을 받은 시민은 2070명이다. 매달 수강생 접수시 에는 모집인원보다 많이 신청하여 1개 교육과정에 3회까지만 신청접수를 할 수 있도록 제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기초과정에는 60세이상 어르신들이 많이 수강 신청을 하고 있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매달 인터넷(다모아평생교육)으로 6개과정 180명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1월(주 5일, 1일 1시간)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면서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상 불편한 점과 개선하여야 할 사항 그리고 추가 교육과정 등을 설문조사를 통하여 파악하여 2014년도에는 개선할 계획이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정보화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화지원과(064-728-39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