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3 하반기“착한가격업소"일제정비 실시
2013-12-07 문인석 기자
제주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정비에서는 가격뿐만 아니라 업소내 위생, 청결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위생·청결기준을 강화하여 착한가격업소의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진일정은 현지실사를 통해 지정기준에 의한 적격여부 심사와 도 및 안행부의 협의․조정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 된다. 또한 소비자단체·주부물가 모니터단 등의 추천으로 인해 신규 지정 수요가 있는 경우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여 심사를 실시한다.
재지정 및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표찰 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활동 전개 및 쓰레기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 착한가격업소 참여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모니터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업소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속 운영하여 업소의 매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한 참여분위기 조성으로 지역물가 안정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