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제주시 시정소식지 12월호 발간
2013-12-07 문인석 기자
이번 호에는 2014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대한 시민 홍보를 시작으로 겨울철을 따뜻하게 하는 봉사단체들의 정성과 땀이 묻어나는 훈훈한 이야기를 특집으로 싣고 있다.
제주의 미래를 꿈꾸는 직원협동조합 행복나눔마트의 경영전략을 초점으로 다루고 있으며, 해안의 또다른 풍경으로 파도여행을 권하는 내용의 영상포커스가 시원스레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광장 코너에는 올한해 제주시 평생학습을 마무리 짓는 제주시 평생학습대회의 이모저모와 함께 지난 1일 제주시 오라동주민들이 뜻을 모아 거행한 오러 조설대 집의계 경모식행사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현장탐방으로는 의료관광지의 메카를 꿈꾸는 제8요일 성형외과와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쓰레기를 재활용자원화 하고 있는 한라공병·한라자원을 취재했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제주서문시장 야야기는 제주시SNS서포트증 조영순씨가 취재했다.
특히 ‘제주에서 한달살기’라는 색다른 제주여행 이야기를 오색오감으로 다루었고, 이도1동 문화의 집에서 중국어를 배우던 학생들이 니하오 외국어안내 봉사단을 꾸려 활동하는 모습과 소중한 미래자산 토종씨앗을 지키는 제주도 여성농민회 활동을 모다들엉 코너에 싣고 있다.
올해 전국 자활명장에 선정된 김영미씨의 자황소식도 함께 실었다.
마을기행코너에는 고풍스런 팽나무가 있는 해안동마을을 소개하고 있고, 눈 내린 한라산의 비경을 표지로 독자의견 엽서를 첨부해 독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월 7000부를 발행 독자들에게 무료로 우편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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