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식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겨울철 화재예방과 고사목제거에 최선다해야”

2013-12-07     문인석 기자

양병식 서귀포시장 직무대리는 5일 간부회의에서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pre-Expo)가 감귤농정과 등 관계부서와 조직위 등 모두가 협력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면서 “조직위원회와 협의해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감귤박람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해나가야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도 수렴해 주기바란다”고 지시했다.

양 직무대리는 “남영호 추모위령제가 12월 15일 계획이 되어있고, 사회복지과에서 위령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공직자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시민통합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양 직무대리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최근 다수인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 대책 등 협의해 나가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모두가 수고가 많았으며, 대정을 제외한 전지역은 12월말까지 고사목 제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양 서귀포시장 직무대리는 “연말연시 공직자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