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박성진 교수, 제주의 자연을 담다

11월 4~9일 문예회관서 제1전시실서 제25회 개인전 열어

2013-12-02     양대영 기자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박성진 교수가 오는 4일~9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제 25회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 작품은 사려니 숲, 돌담, 억새, 한라산의 가을과 겨울을 화폭에 담아 300호의 대작과 30여점의 작품을 캔버스와 장지 위에 아크릴릭 기법을 사용해 조형화했다.

박 교수는 한국ㆍ일본ㆍ미국 등지에서 개인전 25회와 단체전 300여 회의 기획ㆍ초대전을 가졌다.

1999년 국제초상 그래픽&드로잉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도판화가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