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협회, 중국 중경시여유협회와 우호교류협력 협약 체결

2013-11-27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중국 내륙 경제·관광중심지에서의 관광시장 선점을 통한 안정적인 관광수요 창출을 위하여 지난 11월 25일(월)중국 중경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경시여유협회(회장 리우치)와 양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협력 협약 체결로 중국 서부연안 경제·관광 중심지이며 인구 3,300만명으로 중국 4대 직할시 중 가장 젊은 중경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간에 향후 관광 / 경제분야 민간교류에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중경지역 유력 관광단체인 중경시여유협회와의 협약 체결은 양 지역 항공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교류 확대 등 교류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공동 협력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사업 추진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우호협력 협약 체결식에는 중경시여유협회측에서는 리우치 회장, 친딩보 부회장, 선타오 부회장 (여행업협회 회장)과 여행업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측에서는 김영진 회장, 주풍채 수석부회장, 김두흥 부회장(국제여행업분과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