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자원분야 경진서 제주 참가자 두각

교육농장 장려,농산물 가공 등 관련 송은자 대표, 김경아지도사 우수상 수상

2013-11-26     양대영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실시한 농촌지원 분야 사업에서 농업인과 공무원이 두각을 나타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최근 농촌자원분야 6차산업화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제주 서귀포시 참 곱다(茶) 송은자 대표와 김경아 농촌지도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역의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 보급하여 내년부터 6차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동력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재정된 상이다.

김경아 농촌지도사는 농산물 가공 및 체험, 유통분야에서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상을 차지했고, 제주 서귀포시 참 곱다(茶) 송은자 대표는 농촌교육농장, 체험활동 연계 협력 공적이 인정되어 장려상을 받게 된다.

이들은 12월 3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