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정 소식지 통합본 장관상 수상
‘201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출판물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3-11-25 문인석 기자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올해 2월 발간한 「희망 서귀포 통합본」이 출판물 부문 본심에 올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다는 것.
「희망 서귀포 통합본」은 서귀포시가 2006년 10월부터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는 소식지 「희망 서귀포」에 대해 창간호부터 올해 2월 발간한 제23호까지 6년여에 걸쳐 수록한 콘텐츠를 선별, 7가지 주제로 재구성하여 펴낸 간행물이다.
통합본 발행에 근간이 된 「희망 서귀포」는 서귀포시의 간판 소식지로서, 그동안 서귀포시 곳곳의 자연생태와 문화, 관광명소, 명인․명품, 축제 등 현장 중심의 지역 소식과 생생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은 물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희망 서귀포」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지난해까지 기획·디자인대상을 포함,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희망 서귀포 통합본」은 지난 10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2013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도 출판물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