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 도지회 학교급식 한우맛체험 행사 개최
2013-11-16 문인석 기자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도지회장 김맹종)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내 6개 중학교(제주서중, 탐라중, 애월중, 동여중, 중앙중, 아라중) 7122명을 대상으로 721kg의 한우고기를 지원해 불고기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우산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원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한우를 알릴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 2007년부터 시행된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까지 7년째 시행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20개교 1만60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한우산업의 빠른 안정을 위하여 도민들에게 제주한우 직거래 장터를 열어 소비자와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