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 주최, 제6회 남원꿈빛어린이영화제 개막
2013-11-12 문인석 기자
올해로 여섯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원초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희망자가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7시 남원 제남도서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영화제는 15일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제남도서관에서 남원초 어린이들이 만든 영화 14편과 영평초, 창천초에서 출품한 영화 4편을 합해 총 18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를 상영하는 동안 상영관 옆 남원생활체육관 앞마당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6학년 학생들이 도우미가 되어 코너를 운영하는 나도 영화평론가(엽서에 소감쓰기), 영화의 원리를 찾아서(조트로프 만들기), 나도 영화감독(영화 촬영 체험하기), 매직플라이(매직 나는 나비 제작)와 맛있는 솜사탕과 팝콘 등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