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추자도 두 번째 이야기

2013-11-12     문인석 기자

제주자치도와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이상언)는 오는 15일 추자도 체육관에서 추자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이번 추자도 이동복지관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찾아가는 행사로 도내 9개 종합사회복지관이 모두 참여해 느영나영가요단, 제주빅색소폰단 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개최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이.미용서비스, 수지침서비스를 제공하고 KT 봉사단이 참여해 휴대폰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상담해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자도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행사장을 쉽게 오가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차량 4대를 이용해 운송계획도 마련했다.

한편, ‘도서지역 이동복지관’은 추자도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곱번의 사업을 마무리 하고 다음 달 12월에는 올해 사업에 대한 총 평가 및 내년 사업을 계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