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단풍, 새하얀 상고대로 옷 갈아입었다

2013-11-11     문인석 기자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에서는 한라산 가을단풍이 하나둘 떨어지면서 한라산 윗세오름 주변 에는 나뭇가지 마다 하얀 상고대가 붙어 겨울을 연상케 하고 있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어제부터 윗세오름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의 날씨를 보이더니 밤새 영하이 날씨와 습 한 구름이 만들어 낸 눈꽃이 윗세오름대피소 주변을 겨울로 만들어 내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도 단풍을 구경 하려고 한라산을 오르다 뜻하지 않은 대자연의 향연인 눈꽃을 구경을 하며 여기저기에서 탄성을 지르는 탐방객들이 환호성들이 들리는 한라산 해발 1700고지 윗세오름대피소 주변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