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근 지점장, 제주농협 선정…최초 '존경하는 상사상' 수상

2013-11-09     문인석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 신학근(사진) 지점장이 농협중앙회 및 농협계열 제주지역 직원이 선정하는‘2013 존경하는 상사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존경하는 상사상'은 2013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서 수상대상자 선정과정은 노동조합이 주관이 되어 이루어 졌다.

수상자로 선정된 신학근 지점장은 1986년도에 농협에 입사, 제주시청출장소·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소장, 연북로지점장 등을 역임하며 농협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조직의 리더로써 직원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신학근 지점장은 "존경하는 선배, 사랑하는 후배들이 선정해주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