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명예기자단, 2일 제주경마공원 방문 견학 실시
제주경마공원 견학 통해 제주 마 산업에 대한 이해 높여..
2013-11-03 양대영 기자
12시부터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견학은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40명의 명예기자들이 복지관과 관람대에서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등 정형석 경마사업처장과 허상철 총무팀장을 통해 제주경마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후에는 자유로운 취재 시간을 통해 공원 내 구석구석을 자신의 카메라와 수첩 안에 기록했다.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한 명예기자 이선미(25)씨는 “사회공헌은 물론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한국마사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명예기자단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보존·활용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파크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을 포함해 공원 조성이 매우 잘 되어 있어 놀라웠다.”고 제주경마공원 방문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약 40명의 명예기자들은 한국마사회 및 마문화 홍보를 위해 선발되었으며, 블로그를 포함한 SNS 등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약 1년 여간 활동을 하면서 활동 내역에 따라 원고료가 지급되며, 수료 시 증명서와 함께 우수자에게는 한국마사회 표창과 포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