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농촌마을만들기 운동 발대식
26일 월정리 주민 등 50여명 참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 방안 논의
2013-10-28 양대영 기자
깨끗한 월정리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컨설팅 전문업체에서 지역주민이 실천 가능한 농약병, 폐비닐, 생활쓰레기, 해안가 부유물 수거 도로변 풀베기 등 월1회 주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하였으며, 해안도로 주차문제, 쓰레기 분리 수거함 설치는 지자체에 건의 하도록 하였다. 월정리 마을에서는 마을 협의를 통하여 월1회 전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화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깨끗한 농촌마을만들기 운동이란 농협, 농업관련기관, 지역주민 등 민간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민간 자율운동이다.
농협은 깨끗한 농촌마을만들기 운동을 전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올해 전국 500개마을 선정하였으며, 제주에서는 월정리마을 비롯한 29개 마을을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