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사회단체 합심하여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총력

2013-10-27     김수성 기자

남원읍(읍장 양동석)은 관내 사회단체가 합심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림), 새마을지도자남원읍협의회(협의회장 최용관), 남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남원 큰엉 주변 고사목 140여본을 운반하고 60여본을 소각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간 관내 자생단체들이 소나무 고사목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였으며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