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행복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운영

시민 · 전문가 51명, 시민행복 정책자문위원 위촉

2013-10-15     김수성 기자

제주시(시장 김상오)는 10월 15일(화) 오전 10시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 전문가그룹의 자문을 청취하고 이를 시책화 함으로써 시정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협치행정 시스템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한 "시민행복 정책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문화예술, 관광, 1차산업·경제, 복지, 환경, 주민자치 등 분야별 전문가 25명을 미래비전 분과위원으로,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열정적인 시민 26명을 시민행복 분과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유춘기(전 동원학원 이사장) 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성준(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위원을 부위원장 겸 미래비전 분과위원장으로, 김원배(이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 위원을 부위원장 겸 시민행복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제주시의 시책들에 대한 합리성, 실현가능성 등에 대한 예측 및 전망에 관한 자문,  제주시의 주요 업무분야에 대한 시책제안,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  제주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제안,  생활주변 시민 여론의 가감 없는 전달,  시민의 생활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방안 도출 등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