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더 가까워진 서귀포의료원!!”

“서귀포의료원으로 가는 남쪽 도로 새로 개통, 도로변에서 50m”

2013-10-07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신축병원 이전을 마치고 2013년 10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기존 서귀포의료원의 진입로는 북쪽 대도로변에서 250m를 가야만 하였으나 신축병원이 지어지면서 남쪽 대도로에서 불과 50여m밖에 되지 않아 쉽게 걸어갈 수 있게 되었고, 북쪽과 남쪽을 잇는 대도로변 어디서든 서귀포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의 병원 이용이 훨씬 수월해졌다.

서귀포의료원은 이전을 완료함과 동시에 신축병원 전체가 가동이 되면서 CT와 MRI 등 각종 검사와 외래진료, 입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신축되는 서귀포의료원은 지하2층 지상4층 300병상 규모로 개설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