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동주 시장 등 재선충 방제 총력…

1일 공무원,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서귀포시 서부지역 총력 방제 활동

2013-10-01     양대영 기자

재선충 피해가 가장 큰 서부지역(대정읍, 안덕면)을 대상으로 재선충 고사목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재선충 방제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1일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자생단체․주민․방제전문작업단․공무원 등 200여명과 함께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고사목 제거와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한동주 시장은 작업 참여 후 필요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반드시 올해 말까지 소나무 고사목 제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주문하였으며, 대정읍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서귀포시 공무원부터 매일 30명씩 소나무 고사목 제거 현장에 투입하여 앞장서 나가는 만큼 지역에서도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서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서귀포의제21협의회(의장 정구철),자연보호서귀포시협의회(회장 강익자) 등 7개 환경단체 임원 14명과 재선충병 확산방지 간담회를 열고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의견을 논의하고 재선충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환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재선충 고사목 제거 참여단체

연번

성명

직 위

비고

1

고정아

주민자치위원장

 

2

임영일

노인회대정읍분회장

 

3

강동건

이장협의회장

 

4

장순희

새마을부녀회장

 

5

이승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6

문대혁

바르게살기위원장

 

7

강수방

한국자유총연맹대정읍회장

 

8

우명출

읍개발협회장

 

9

이태영

읍연합청년회장

 

10

박태환

자율방범대협의회장

 

11

유상길

남성의용소방대장

 

12

문공일

대정노인대학장

 

13

오순애

여성단체협의회장

 

14

강정준

대정농협조합장

 

15

이재진

모슬포수협조합장

 

16

박복규

대정읍해병대전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