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대한민국 1등 공기업 만들기 도전한다.
2013-10-01 양대영 기자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10월1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JDC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1등 공기업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C to S 경영”은 긴축(Cut), 변화(Change), 창조(Create)의 3C를 기반으로 1차년도 생존(Survive), 2차년도 강화(Strengthen), 3차년도 지속가능(Sustain) 체계구축이라는 기관의 단계별 정책 방향을 시현하는 경영방침이다.
이 날 김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올해는 1단계 생존단계로 남아있는 3개월 간 비상경영을 바탕으로 긴축과 단기성과인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이러한 생존경영, 역량강화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1등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을 견인하는 JDC로 재창조하는 데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JDC는 워크숍의 오후 순서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정부3.0”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직원들이 그룹을 나누어 타운미팅을 실시했다.
정부3.0은 박근혜 정부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여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국정과제이다. JDC는 국가 공기업으로서 정부 추진과제를 적극 실천하여 도민 및 국민과 함께 국가 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JDC의 역할을 찾기 위해 열띤 그룹별 미팅을 갖고 다양한 과제들을 발표했다.
JDC는 이 날 직원들이 내놓은 정부3.0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JDC 3.0 추진단”을 구성하여 연내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