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억 제주도에 지원, 재선충병 확산방지 동참

2013-10-01     양대영 기자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최근 들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제주자치도에 현금 2억원 지원 외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욱이사장은 이날 오전 우근민 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우선적으로 제주도에 2억원의 현금지원 외에도 방제활동 인력지원, JDC 유관기관 참여 독려 및 JDC 홍보툴을 활용한 지속적 홍보 활동을 통해 도내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국가공기업인 JDC가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JDC직원들은 재선충 확산의 심각성을 인식, 자발적인 방제 지원금 모금활동도 계획하고 있는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방제 지원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JDC 사업지구내의 재선충 감염 고사목 약336본 대해서 우선적으로 제주자치도와 협의 후 제거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단지 입주업체, JDC추진 프로젝트 마을주민 및 ,JDC글로벌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JDC사보 및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