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기마대, 문화행사 도우미 특별명예기마대 뜬다.
2013-09-25 양대영 기자
이번 위촉된 특별명예기마대원들은 도 승마협회, 생활체육승마연합회 등 승마관련 단체, 기마대 훈련교관, 말과 관련된 영화배우 등 11명이다.
위 대원들은 향후 2년간 도내 대규모 문화,축제,행사시 기마사열식 및 퍼레이드 등으로 기마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명예기마대원 위촉을 계기로 승마협회 · 협력단체 등 도민과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사시 최대 마필 동원으로 가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마대 인원 부족문제에 특별대원을 활용함으로써 기마대 운영을 활성화 하여 말의 고장 제주의 특성을 살리고 말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