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산유자 추출물 스파 화장품 개발시판

2013-09-24     양대영 기자

제주 식물자원인 산유자나무 추출물과 홍삼을 함유한 민감성 피부라인 스파 화장품이 출시된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과제명: 헬스케어 지향 Happy Drug 제품 및 서비스 적용기술 개발)”의 연구결과로서 제주 식물자원인 산유자나무 추출물과 홍삼을 함유한 민감성 피부라인 스파 화장품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경기천연물신약연구소와 진안홍삼연구소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본사업의 경기지역 참여기업인 ㈜한솔장업에서“에코아르브르(ECO ARBRE)" 브랜드로 출시하였다.

환경 및 생태계를 의미하는 'ECO'와 프랑스어로 나무를 의미하는 ‘ARBRE'의 합성어인 ’에코아르브르‘는 스킨케어 4종(미스트, 로션, 세럼, 크림), 바디케어 4종(클렌저, 로션, 에센스, 크림)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제주 식물자원인 산유자나무 추출물과 홍삼 추출물을 기본으로 각종 피부 유용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제품으로 산유자나무 추출물은 항산화 및 미백 등의 피부 개선 효능이 있다.

또 국내특허(10-2012-00485380),국외특허(PCT/KR2013/004040) 출원을 완료하여 연구결과를 참여기업인 (주)한솔 장업에 기술이전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와 관련 본 과제의 총괄책임인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정용환 소장은 “본 사업의 결과물인 에코아르브르는 향후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지원하는 IP-R&D 특허전략지원사업의 컨설팅을 통하여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국내외 시장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코아르브르 제품 이외에 본 과제를 통해 확보된 제주의 자연을 품은 26건의 화장품 용기 디자인과 목업 제품에 대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개하고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 향장품 기업들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문의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원 고운철 720-28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