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협 퇴임직원 초청, 조합발전방안 논의

2013-09-17     양대영 기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지난 16일 전직 직원 40여명이 초청한 가운데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한 적극적인 사업추진 방안 모색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조합 발전을 위한 전직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감귤농협의 발자취 및 사업현황, 생산· 유통·금융·복지 선도 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 2015 및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지난 5월 개장한 위미APC를 방문하여 감귤 유통혁신 및 감귤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상품균일화와 규격표준화를 달성하기 위한 비파괴 전자동 감귤선별시설 등 유통시설 등을 둘러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제주감귤농협은 앞으로도 제주감귤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 발전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