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와 전통재래시장체험 – SNS에서 만나요

전국 우수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레블리더’ 초청 제주관광 팸투어

2013-09-15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9월 13일(금)~15일(일)까지 2박3일간 전국 우수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레블리더’를 제주로 초청하여 제주관광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대학생기자단 초청 팸투어는 새롭게 조성된 도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가을철 제주 관광을 대표하는 오름 등반, 젊은 학생들의 선호하는 ATV, 제트보트, 체형관리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승마 체험 등 레저스포츠형 현장체험과 더불어 제주 전통재래시장 탐방 등을 진행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팸투어 참가를 통해 관광지로써 더욱 새로워진 제주도를 현장 취재하여 자신들의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다양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으로, SNS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현재 제주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잠재 수요층에게 보다 생생한 제주여행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기자단은 도내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하며 제주 특산물과 서민들의 음식문화 등을 취재·홍보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관광협회는 이번 참가하는 전국 우수 대학생 관광기자단을 국내여행에 관심이 있고, 여행UCC 취재능력,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 등을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에 추천받아 선발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에서는 수도권지역에서 전방위 제주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느껴 보지 못한 제주 여행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전국의 여행객과 네티즌에게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제주관광 홍보에 주력해 나감으로써 올해 1,050만 관광객 유치목표 달성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