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호텔브랜드 서귀포 입성 `서귀포 라마다 호텔` 분양

2013-09-14     양대영 기자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이 제주도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들어선다.

제주도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라마다 호텔`이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미 국내 10개 지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세계적 호텔 브랜드 ‘라마다 호텔’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며 거품 뺀 분양조건과 연간 확정수익 보장과 탁월한 입지와 풍부한 조망권이 호재로 주목을 끌고있다.

서귀포 라마다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18-28㎡ , 총 243실 규모로 구성된 이 호텔은 1억5000만원 안팎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어서 준공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준공 후 1년간 연 두 자릿수의 확정수익을 보장하는 조건도 포함됐다.

서귀포시 혁신 도시에 위치한 서귀포 라마다 호텔은 주변 제주 월드컵경기장과 태평양 앞바다 범섬 조망권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또 제주혁신도시 내에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혁신도시 이전 기관을 방문하는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현재 제주혁신도시에는 지난 7월 준공한 국립기상연구소에 이어 국세공무원 교육원,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주류면허지원센터 등이 청사신축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총 9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며 기관들의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훈련이나 기타 기관 방문객만 연 15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관광사업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헬스케어타운, 서귀포 관광미항, 혁신도시, 서귀포 2차 관광단지 등 개발이 진행 중이며 주요간선도로 및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뛰어난 대중교통망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내 고급 호텔에 걸맞은 부대시설이 들어며 고품격 로비와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과 비즈니스 센터 등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9-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문의는 홈페이지http://ramada-hotel.co.kr 와 02)540-6888 번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