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주서문공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선포식

2013-09-12     양대영 기자

제주서문공설시장(상인회장 박귀종)이 침체된 구도심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돋움 하기위해 새로운 출발을 시도한다.

제주서문공설시장은 전통시장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육성하고자하는 취지로 2008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 사업단의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사업선포식(출발! 서문공설시장)을 개최한다.

2013 제주서문공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사업단장 이승헌)은 ‘제주의 잔치를 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서문공설시장을 대표할 육고기 특성화 및 새로운 먹거리 개발,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공연 및 퍼포먼스와 같은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서문공설시장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써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포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제주서문공설시장 내 회의실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로는 1부행사에는 축하공연, 2부행사에는 제주서문공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선포식, 3부행사에는 간단한 다과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서문공설시장과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13일부터 15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즉석에서 확인 가능한 경품권을 증정하는 행사(후원: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와 11일부터 18일까지 “한가득 한가위” 행사를 통해 제주서문공설시장에서 구매하시는 고객 분들께 추첨권을 드리는 행사 그리고 14일(토요일) 오후 4시 제주서문공설시장 내에 마련된 무대에서 더 질레(The Jille)와 살거스의 퍼포먼스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