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전시기본구상 및 콘텐츠 개발전략 학술대회 개최

2013-09-08     양대영 기자

내년 말 건립되는 김만덕 기념관 전시관 컨텐츠개발을 위한 학술대회가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 주관으로 오는 9월 13일(금)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제발표는 유동환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융합콘텐츠학과 교수는 “김만덕 기념관 전시콘텐츠 특성화 전략” 이미숙 문화일보 국제부부장의 “세계 자선운동계의 거장들과 김만덕-그들은 어떻게 자선의 리더가 됐나” 김정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김만덕 콘텐츠의 교육방안 전략연구”로 진행되며, 종합토론은 이선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성명 제주국립박물관장, 이은숙 KOICA 지구촌체험관 관장, 허영선 김만덕기념사업회 홍보위원장, 김태일, 김동전 제주대교수가 참여한다.

한편, 김만덕기념관 건립은, 제주시 건입동 1164번지 일대(금산생태 공원앞)에 사업비 152억원(국비 37억원, 도비 115억원)으로 건축연면적 2800㎡ 지상3층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9월중 전시관 설계 및 제작설치 공모를 거쳐 내년 말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