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보이용실 새단장하여 문열어

제주시, 이용실 공간 환경개선 및 노후 PC 등 교체로 이용자 편의제공

2013-09-07     김수성 기자

제주시 시민 정보 이용실이 올해 7월부터 9월 8일까지 리모델링공사로 새롭게 단장되어 9월 9일부터 개방한다.

그 동안 시민정보이용실은 PC 설치된 공간이 환경이 좋지 않고 일부 시설이 노후 되어 이용자들의 다소 불편하게 이용되어 왔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PC설치 장소를 유리창 등 환기 용이한 곳으로 이동 하고 노후 PC 및 책상, 의자 등을 교체하여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에서 정보이용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열린정보센터는 2001년 9월 대지 526.6㎡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개관했으며,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공간은 1층 시민정보이용실(1일․50여명)과 4층 시민정보화교육장(1일․6개과정․180명), 6층 회의실 등이 있다.

제주시의 관계자는 “시민정보이용실은 이용자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 관리해 나아감은 물론 시민들이 정보 접근 및 습득 등에 편의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시민정보이용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실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