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 4분의 기적
제 5회 전국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예선전
2013-09-06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적의 깍지” 란 주제로 전국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예선전을 오는 9월 7일(토)오전 9시30분 부터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중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중앙 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을 받았으며 도내 9개교 17개팀이 예선에 참가하게 되며, 이번 지역예선 참여자 중 최우수 1개 팀은 10월중에 있을 전국 본선대회(주최 : 보건복지부)에 도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또한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제주한라병원)에서는 이들 참가팀에 대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 전문교육기관인 소방교육대와 도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주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등에서 자동제세동기 설치기관, 소방관련 종사자, 도민 등 7천여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등에 자동제세동기를 1천29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