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직자 대상 중국어 강좌 운영

튼튼 관광제주 실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위해 원어민강사 초빙

2013-09-06     김수성 기자

최근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어, 외국인에 대한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튼튼 관광제주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먼저 중국어 습득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서귀포시에는 원어민 강사(녹지그룹 전무 고영옥)를 초빙하여 9월과 11월 기간 중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에 1청사 교육장에서 중국어의 기본적 이해와 회화 구사능력 함양을 위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첫 개강은 지난 3일(화) 18시에 정보화교육장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이 이루어졌다.

서기포시의 관계자는 “2014년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연중 운영하며, 운영횟수 및 대상인원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중국어 교육수준도 매년 단계별로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