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천 해성사입구 교량 정비 완료

2013-09-05     김수성 기자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시 범람 우려가 있던 광령천 해성사입구 교량을 지난 29일까지 교량가설공사를 완료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교량 시설은 폭 7m, 연장 17m로 시설되었고, 사업비 5억8백만원이 투입되어 집중호우에도 안정적으로 하천을 횡단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교량시설은 완료되었으나 연결도로의 폭이 2.5~3m로 좁은 실정으로 교량공사에 이어 앞으로 연결도로 확장공사를 시행 할 계획이다.

연결도로 확장공사는 폭 6m, 연장 140m를 시행할 계획으로 9월중 실시설계 및 분할 측량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0월중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