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국내산 경주마 경매 시행 결과.. 최고가 6,000만원
한국마사회 소유마 평균낙찰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00만원 상승
2013-09-04 양대영 기자
이번에 상장된 경주마는 총 68두의 2세마로 경매 진행 결과 총 34두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며 낙찰율 50%를 기록했다.
이번 9월 경매의 최고가는 6,000만원으로 모마 ‘유니시티’와 부마 ‘포리스트캠프’의 자마가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브리즈업* 경매로 진행되어 경매에 상장되는 경주마들이 200M 구간 기록 측정을 하며 구매자들에게 선보이고 난 후 경매가 진행되었다.
한편, 제주육성목장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도 9월 경매에 비하여 마사회 소유 경주마의 평균낙찰가가 500만원정도 상승하여 제주육성목장에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거쳐 우수한 말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팁=브리즈업(Breeze up) : 말 경매를 시행할 때 말의 상태를 보기 위해 시행하는 200M 전력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