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문화예술도시 육성위해 메신저 과정 운영
2013-09-04 김수성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환경이 살아 숨쉬는 특화된 문화예술공간인 작가의 산책길(유토피아로)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메카로 세계인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예술도시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특수분야 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문화예술 메신저 과정을 진행하며 본 과정에서는 유토피아로와 공공미술이 지역과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유토피아로 문화체험 등을 알아보게 된다.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13. 9. 28(토)과 10. 19(토)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공공미술이론, 지역아트상품 모티브 활용한 도자기 체험, 유토피아로 탐방으로 1일 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신청은 9월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메일(song2879@korea.kr) 또는 FAX(760-2489)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