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는 ‘명품 서비스’로 나타나
2013-08-22 김수성 기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에 따르면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13년 상반기 민원처리기한 5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신청한 민원인 500명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설문지를 통한 민원인 개별 전화조사로 실시되었다.
항목별로는 민원업무처리 신속성 93.8점, 담당직원 친절성 95점, 담당직원 전문성 94.2점, 불필요한 서류 요구 5.4점, 방문횟수 적절성 91.6점, 환경·서비스 편의성 87.4점, 민원처리 공정성 95점, 민원처리 안내의 적절성 94.2점 등 전반적인 만족도는 94.4점으로 조사되었다.
시민들이 제주시청 방문에 따른 환경·서비스 편의성 부분에 있어 다른 항목보다 상대적으로 덜 만족스러운 이유로 민원실 대기공간 협소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친절교육, 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연찬회 실시 및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 환경개선 등을 꾸준히 펼쳐 나감으로써 시민중심을 위한 유기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유기한 민원처리의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지제 운영으로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도 실시할 계획에 있어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종합민원실 민원담당 (728-2101,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