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현진원 교수팀, 인삼사포닌의 항암작용 기전 규명

2013-08-22     양대영 기자

제주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현진원 교수 연구팀이 '인삼사포닌 대사체가 대장암세포에 오토파지와 세포자멸사를 통해 세포 사멸에 이르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간하는 관련분야 국제 저명학술지인 'Cell Death & Disease(인용지수 6.044)'에 8월1일자로 게재됐다.

제 1저자인 박사과정 김아름다슬씨는 이 연구로 2012년 대한암예방학회 오색심포지움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한바 있다.

교신저자인 현진원 교수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Oncology의 편집학술위원으로 현재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