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박물관, 정부 문화사업 지원 기관 선정

2013년 ‘에듀케이터 심층교육프로그램’과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2013-08-19     양대영 기자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김동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에듀케이터 심층교육프로그램’과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에듀케이터 심층교육프로그램’은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에듀케이터(교육전문 학예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선정 및 지원을 위한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국내 110개 대학박물관 중 제주대를 비롯해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이화여대, 전남대 등 6곳이 선정됐다.

제주대박물관은 오는 11월19~22일 교육전문 학예인력과 교육 강사, 박물관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글로컬시대 지역박물관 에듀케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이론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