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호 감독 통산 500승 달성, 이재웅 선수 300승 달성 시상

제주경마공원 신인 김경휴, 문현진 선수 대고객 인사

2013-08-11     양대영 기자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8월9일(금) 제9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다승달성 시상식 및 신인선수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승달성 시상식에서는 통산 500승을 달성한 최기호 감독과 통산 300승을 달성한 이재웅 선수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이 주어졌으며, 제주경마공원 신인 선수인 김경휴, 문현진 선수의 대고객 인사가 진행되었다.

최기호 감독은 지난 5.18 제9경주에서 “동서신풍”이 우승하며 영예로운 통산 500승 달성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재웅 선수는 지난 6월21일 제5경주에서 “사비”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우승하며 통산 300승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7월1일부로 면허를 받고 제주경마공원에 첫발을 내딘 김경휴, 문현진 선수는 경마팬 인사와 함께 향후 각오를 다지며 “경마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