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일 민원상담관제 운영

2013-08-07     김수성 기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에서는 고객감동·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일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1일 민원상담관」은 민원서비스의 수요자인 시민들에게 민원행정 참여기회 제공 및 민원인과의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건의 등 시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원인 불편 및 개선사항 도출 등으로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민원상담관은 매주 화요일 민원안내 및 상담업무, 가족관계등록 신청 민원서류 대서, 불편 민원상담 후 「손톱 밑 가시민원」 접수 처리 등 민원상담관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8월 6일(화)에는 제주시 퇴직공무원인 조명효(61)씨가 「1일 민원상담관」 으로 근무했다.
조명효씨는 재직 당시 위생 인허가 분야 전문공무원으로서 제주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분야에 공로가 인정되어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제주시 위생업무 청문주재 등을 맡아 시정 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1일 민원상담관제 운영이 민원인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시에는 세무, 법률 상담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제공을 위해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문의 : 종합민원실 민원담당 (728-2101,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