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제주도민 대학생 자녀, ‘제주대 체험’

2013-08-06     김수성 기자

‘2013 하계 향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재외제주도민 대학생 자녀 50여명은 6일 제주대학교를 찾아 재일제주인센터 전시실과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들은 앞서 문화교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철학과 김치완 교수로 부터 ‘제주관련 특강’을 받았다.

오후에는 제주항으로 이동해 제주대 실습선인 아라호에서 해양탐사 및 조어체험을 했다.

지난 5일 제주에 온 하계 향토학교 참여 학생들은 오는 9일까지 제주에 머무르며 제주전통문화 탐방 등 프로그램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