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병원 이전에 만전을 기한다”
서귀포의료원, “10월초 신축병원 진료개시를 위한 준비 박차”
2013-08-05 김수성 기자
지난 2011년도 착공한 서귀포의료원 신축병원이 완공 되어 감에 따라 각 부서별 의료장비 및 환자이동 등 이전에 따른 전반적 대책 방안 강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신축병원이전이 일반 사무실 이전과는 달리 의료장비, 고가의 섬세한 특수장비 등도 있으며, 특히 입원환자 이동 등 이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전반적인 부서의 의견과 계획 수립 및 이동에 따른 예측 가능한 부분 등을 함께 협의하고 앞으로 대책을 세워 이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편 신축되는 서귀포의료원은 지하2층 지상4층 300병상의 서귀포시 관내 종합병원으로서 진료 개시는 10월초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