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 축제 5만여명 찾아

2013-08-04     김수성 기자

제18회 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양병식 서귀포시 부시장, 김영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금화 표선면장 등 관내 지역 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서귀포시 표선리청년회(회장 송연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 축제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표선해비치해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5만여 명이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는 개막 사우스카니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평양대동강예술단의 공연 등과 비치사커대회, 맨손광어잡기, 야간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