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라리사, 성인판 '바비인형과 살아보기'에 출연한다

2013-08-03     김수성 기자

"라리사가 다큐 형태의 성인 예능 프로그램 '바비인형과 살아보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바비인형과 살아보기'는 일명 성인판 '우결'을 포맷으로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외국인 여성과 동거를 원하는 일반인 남성들을 지원 받아 한 집에 살게 해 주는 가짜(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라리사는 현재 연극 '개인교수' 를 통해 파격 노출을 선보이며 대학로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극 '개인교수'는 러시아시절 아픈 기억(성폭행)을 무대에 올릴 정도로 라리사는당당하다, 전라 노출은 수단에 불과하다고 말할 정도로 당찬 여자다.

이번 바비인형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라리사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현재 라리사는 연극 '개인교수'를 통해 성 폭행 없는 대한민국을 목 놓아 외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