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직원 살해하려 한 50대 검거
2013-07-27 나는기자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7일 현관문을 두드리는 대부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정모(59·운전사)씨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24일 오후 2시 45분께 김해시 분성로 자신의 집 문을 대부업체 직원인 정모(32)씨가 수차례 두드리는데 화가 나 흉기로 머리를 내리쳐 전치 3주 상당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대부업체 직원인 정씨는 이날 연체고객을 찾아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김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