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 송은민씨 ‘아이와 말“ 차지...

제주경마공원과 함께하는 말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3-07-26     양대영 기자

KRA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제주경마공원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7월25일(목) 오후 제주경마공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제주경마공원 방문이 가능한 학생을 포함해 사진을 좋아하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공모결과 선정된 송은민씨(28세)의 ‘아이와 말’ 대상 작품에 대해서는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 주인공인 ‘세상을 담는 사진’의 김승미씨(26세)에게는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자 7명에게 총 1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특히, 수상자 중에는 제주국제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 ‘세상을 담는 사진’이란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해 선생님인 김승미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소속 유아들인 강아린 어린이(7세)와 조이현 어린이(7세)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한편 수상작들은 제주경마공원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마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제주경마공원 관람대에 전시되어 환경개선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