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부대 군의관과 남수단 아이들'

2013-07-21     나는기자다

남수단에 PKO 파병중인 한빛부대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남수단의 재건지원 및 민사작전에 돌입했다. 합찹은 8일~12일, 한빛부대 현장 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빛부대가 보르시 아피르 마을을 대상으로 민군작전을 실시하는 가운데, 군의관(대위 선상규)이 아이들에게 사탕을 건네주고 있다.

한빛부대는 3월1일 선발대를 시작으로 4월2일 본대가 최종 전개했고,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종글레이주의 주요 도로에 대한 보수와 개선 작업, 공항 활주로와 헬기장 건설 및 보수, UN 기지 공병지원, 재건작전을 위한 물자 수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밖에 인도주의적 활동을 위해 고아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주거시설 보수, 친한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13.07.21. (사진=합참 제공)【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