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식 부시장.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사업지 워크숍 참석
2013-07-12 김수성 기자
이번 워크숍은 (사)지속가능한관광 사회적기업네트워크가 주관하였으며 환경부 생태관광 관계자와 각 해당지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지역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관광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생태마을 지정제 도입배경 및 정책소개와 함께 핵심모델 지역의 사업진행상황, 사업소개 등에 대한 설명을 갖고 대상지별로 생태관광 사업추진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했다.
전국 5대 생태관광지는 양구군 DMZ 원시생태투어, 곡성군 생태습지나들길, 울진군 왕피천계곡, 남해군 생태관광존이며 제주시는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로서, 이들 대상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 생태관광지 지정 시범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44개 지역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같은해 12월에 총 5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선흘1리 생태관광 시범마을 추진협의체(위원장 박현수)에서는 동백동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생태관광해설사 양성과 우수지역 견학 및 주민 교육 등 주민역량 강화분야, 동백동산 생태모니터링과 토속음식 발굴 및 생태관광 시범 프로그램 운영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분야, 선흘곶 축제 개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협의체 운영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