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올 여름 피서는 “해수풀장이 있는 명품해변인 이호테우해변에서..”

김수성 이호동주민자치위원장

2013-06-19     나는기자다

     
          
이호테우해변은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해 있고, 제주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여 여름철 피서인파가 많이 몰리는 해변으로, 야간 해수욕장을 운영해 열대아에 지친 많은 관광객에게 야간 관광지로도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인 22일 제주시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는 이호테우해변은 관광객 및 피서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해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5월 중순부터 사장정비를 시작으로 해수풀장 주변 시설물 정비까지 모두 마무리 하여 개장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호동민들은 이호테우해변을 찾은 관광객과 피서객에게 푸른 바다와 모래, 원담과 용천수, 해수풀장, 소나무 숲속 힐링(Healing)체험을 통해 영원히 기억에 남는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울러 이호테우해변을 최우수 명품해변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4억9천만 원을 투입해 해수풀장을 조성하고, 올해 2억여 원을 들여 워터슬라이드와 데크시설공사를 완료하여 해변개장과 함께 해수풀장이 운영됩니다. 이호테우해변을 찾은 어린이 및 학생에게 인기를 끄는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장기간인 8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의 전통어로문화를 재현 계승하는 제10회 제주 이호테우축제를 알차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이용한 멸치잡이, 테우노젓기대회 및 원담고기잡이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매력과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꼭 참여하여 제주의 전통어로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관광객과 피서객 여러분 가족과 함께 제개 옵써예!
                                                      뱃은 과랑과랑 모살은 삔직삔직 하는 이호테우해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