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미래가 아름답다’

임선애, 홍화순 주무관 등 제주도정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직자 포상키로

2013-06-17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묵묵히 자기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하여 칭찬하고 격려함과 아울러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공직내부의 자랑거리 홍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 도정을 빛낸 자랑스러운 임선애 주무관(도 교통항공과),홍화순 주무관(제주시 일도1동) 공직자에 대하여 7월 정례 직원조회시 포상하고 격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부서의 자랑거리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전 공직자에게 전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우수사례집을 발간 배포하는 등 공직내부에서 하는 일을 도민들에 제대로 알림으로서 공직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포상 대상자 및 주요 자랑거리

▲임선애 주무관(도 교통항공과)은 민원인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다가 버스에서 처방받은 약을 두고 내려 찾을 길이 막막했었는데 친절하게 버스회사, 운전기사 등과 여러 차례 연락을 하고 약을 찾아주는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

▲홍화순 주무관(제주시 일도1동)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 32년 동안 10,000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 받아 2011년 적십사 총재 명예장을 수여받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